‘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이 전 세계적으로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듣는다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23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7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프랑스 대표’ 로빈, ‘스페인 대표’ 라라 베니또, ‘이탈리아 대표’ 크리스티나가 패널로 나서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더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김문정 뮤지컬 음악 감독이 ‘오스트리아 패밀리’ 차서율, 후강원 부부의 에피소드를 위해 특별 출연해, 전문성 넘치는 의견을 더해 스튜디오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날 ‘오스트리아 패밀리’이자 모차르테움 국립 음대를 졸업한 차서율은 “최근 레슨하는 학생이 베토벤을 공부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베토벤의) 흔적을 찾아나서는 베토벤 명곡 투어를 다녀올 것”이라고 밝힌다. 그러자 크리스티나는 “(음악)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한 분을 모셔왔다”며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을 소개한다. 털털한 웃음과 함께 등장한 김문정 음악감독은 “귀가 예민해 소리에도 예민한 편이다. 성대모사도 잘 한다”고 하더니, 즉석에서 크리스티나 성대모사를 선보여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차서율X후강원 부부는 본격적으로 ‘베토벤 명곡 투’에 돌입한다. 역경을 딛고 음악적 열정을 불태운 베토벤의 일생과 그가 생가에서 작곡한 곡이 공개된 가운데 ‘엘리제를 위하여’가 나오자, 송진우는 “예전에 차 후진할 때 많이 나온 곡~”이라고 언급한다.
이에 안정환은 “전 세계적으로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많이 듣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며 자랑스럽다는 듯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유세윤은 “이 곡이 왜 후진할 때 나오게 됐는지 너무 궁금하다”면서, 자신이 생각한 나름의 이유를 밝혀 MC군단의 지지를 받는다.
과연 유세윤이 어떤 답변을 내놨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오스트리아 패밀리’ 차서율X후강원 부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베토벤 명곡 투어’는 23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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