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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드라마

"'나는 솔로' 20기 정숙, 성범죄 피해자... 2차 피해까지 당한 걸로 알아" 직장 동료글 올라와 '화제'

by 조앙마두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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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나는 SOLO)' 20기 정숙에 대한 미담이 공개됐다. 

 

 

최근 직장인 익명 어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 20기 정숙의 직장 동료가 올린 글이 화제다. LG전자 직장인 A 씨는 "정숙이 성희롱 당했을 때 같은 실이었다. 그때 당시 정숙네 팀장이 평소 성희롱으로 유명했다. 여직원 앞에서 피임 도구 얘기를 꺼내고, 유부녀 직원 앞에서 성관계 얘기도 많이 물어봤다"고 적었다.

 

 

 

이어 A 씨는 "정숙도 피해자 중 한 명이었다. 내가 알기로는 정숙이 모든 총대를 메고 인사팀에 신고한 것으로 안다. 그때 그 팀장이 (성희롱) 사실을 인정해서 결국 징계 처리됐다"며 "그런데 정숙은 피해자인데 오히려 팀을 옮기라고 해서 옮겨졌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그러면서 그 뒤로 직원들 사이에서 소문이 안 좋게 나서 욕먹으면서 2차 피해를 당했다. 사실 여부가 궁금하면 인사팀에 징계 기록 문의해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SBS 플러스·ENA '나는 SOLO'에서는 정숙이 영호와 뽀뽀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숙은 "나 스킨십 좋아해"라고 밝히고, 이에 영호는 "스킨십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나봐? 근데 난 아흔 살까지 1일 1뽀뽀"라고 말했다. 

 

 

이같은 영호의 발언에 정숙은 "그럼 우리 지금 뽀뽀할까"라고 제안하고, 영호는 "지금 하면 큰일 나"라고 손사래쳤지만, 정숙은 "뒷감당을 왜 해야하나"라며 결국 입맞춤했다. 정숙은 이내 "넌 이미 내 남자야"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영호가 "약간... 청불될 거 같아"고 하자, 정숙은 "청불이 뭐야?"라고 물었고, 영호는 "청소년 관람 불가"라고 답해 후끈함을 더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희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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