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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보호대 찬 손흥민, 손가락 퉁퉁부었네ㅠㅠ 英런던 패션행사서 전지현과 만남

by 조앙마두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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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보호대를 찬 채 퉁퉁 부은 손가락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손흥민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행사에 참석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SNS에 손흥민과 함께 행사장에서 만난 전지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전지현은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에 만남을 가졌으며, 이번에 반가운 재회를 했다. 

 

 

 

 

 

이날 손흥민은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훤칠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이강인 선수와의 갈등으로 다친 손가락에는 여전히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손가락 보호대 사이에 드러난 손가락이 퉁퉁 부은 모습이라 이를 본 팬들 사이에서는 걱정 어린 반응이 쏟아졌다. 

 

 

 

 

 

 

손흥민은 최근 이강인 선수와의 갈등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졌다. 지난 6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요르단 경기 전날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때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등이 식사를 일찍 마치고 탁구를 하러 갔다. 꽤 시끄러웠던 이들의 탁구 소리가 식사 중인 다른 선수들까지 방해해 손흥민이 이를 제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강인을 비롯한 일부 선수들이 선배의 훈계를 무시했다. 이 과정에서 둘은 몸싸움을 벌였고, "손흥민이 멱살을 잡았다", "이강인이 주먹을 날렸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몸싸움이 벌어졌고,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기 때문에 명백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100% 확신할 수 없다. 물론 한국 정서상 그간 선배들에게 대항하는 행동을 꾸준히 보여왔던 이강인에 대한 여론이 안 좋은 방향으로 흐르는 모양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특히 이후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복귀해 활동 중인 손흥민이 팬들에게 사인해주다 손가락이 무언가에 스치자 통증이 있는 듯 손을 빼는 장면이 지난 18일 공개돼 팬들의 염려를 가중시키기도 했다. 

 

 

국가 대표이자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손흥민의 부상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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