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명인 '월요병'을 치료했다고?!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 임솔, 심쿵 모먼트 총집합

 

 

 

월요일을 기다리게 될 줄이야. 

많은 사람들이 시달리는 불치병 '월요병'을 치료한 명의가 나타났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김빵 작가의 웹 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하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스다.

 

 

사실 '선재 업고 튀어'가 처음 방송됐을 때만 해도 이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는 예상하지 못했다. 

제작되기까지도 무려 3년이나 걸렸다는 점은 익히 알려진 사실 . K팝 팬의 짝사랑 이야기인 줄 알고 적지 않은 남자 배우들이 '선재 업고 튀어' 출연을 고사했기 때문이다. 아마 거절했던 남자 배우들은 요즘 '선재 업고 튀어'의 화제성을 보면서 땅을 치며 후회할지도 모른다.

 

 

 

 

 

이처럼 남자 주인공 캐스팅에 난항을 겪고 있을 때 배우 변우석이 출연을 결정하며 드라마 제작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파를 탄 요즘, '선재 업고 튀어'는 SNS에서 엄청난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tvN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이후 방송된 월화드라마 평균 대비 '선재 업고 튀어'의 SNS 언급량이 7배나 높다. 무엇보다 입소문을 타면서 10대는 물론 20~40대까지 고른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다. 

 

 

김형중의 '그랬나봐', 브라운아이즈의 '점점' 등 적재적소에 흘러나오는 OST,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심장을 간질이는 스토리 등 모든 게 맞아떨어지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시청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에 SNS상에는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양산되며 '선재 업고 튀어'의 바이럴 효과를 견인하고 있다. 입소문이 입소문을 불러온 셈.

 

 

지난 5월 7일 10회가 방송된 가운데 많은 팬들이 '선재앓이'와 함께 월요일이 언제 오냐며 호소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드라마 한 편이 만인의 불치병 '월요일 병'에 특효약이 됐다.

 

 

 

◆ 다른 글 보러 가기

다비치 이해리, 미모 변천사 (ft. 다비치 데뷔 후 풀 스토리) ① (tistory.com)

다비치 이해리, 미모 변천사 (ft. 다비치 데뷔 후 풀 스토리) ①

 

 

 

 

'이혼' 최동석, 자전거타고 일상vs박지윤, 수영복 공개하며 하하호호...두 자녀 양육권은 어디로? (tistory.com)

'이혼' 최동석, 자전거타고 일상vs박지윤, 수영복 공개하며 하하호호...두 자녀 양육권은 어디로?

 

 

 

 

미노이, 광고 노쇼 사건 전말(시간 순 총정리).. "6개월 2억도 부족하다니! 역시 연예인이 개꿀" (tistory.com)

미노이, 광고 노쇼 사건 전말(시간 순 총정리).. "6개월 2억도 부족하다니! 역시 연예인이 개꿀"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은? (tistory.com)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