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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시원, 화보로 뽐낸 남성美 '완벽 비주얼'

by 조앙마두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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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최시원(1986년 4월 7일생)이 홍콩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최시원은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레전드 인물들을 매달 소개하는 홍콩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해시태그 레전드(Hashtag Legend)'의 10월호 커버 모델로 발탁, 당당히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화보를 통해 최시원은 자신의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외보를 완벽한 슈트핏에 녹여내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분출했습니다. 댄디한 남성 슈트핏의 정석이라 느껴질 만큼 깔끔하고 매력적입니다.

 

사진 제공= SM엔터테인먼트

 

특히 최시원은 이번 화보 촬영과 맞물려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는 물론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인물 등 다양한 질문에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먼저 현재 방영 중인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를 언급하면서는 "이번 캐릭터가 제가 지금까지 경험을 못했던 딥한 스토리텔링도 있고, 굉장히 차가워 보이지만 강단 있고 스위트한 면도 있어서 도전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었다"라며 "제가 정말 같이 일해보고 싶었던 최규식 감독님과 김솔지 작가님 그리고 이다희 배우도 함께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최시원은 자신에게 레전드 인물이 누군지에 대한 물음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성경 속 인물인 다윗왕, 농구 선수 마이틀 조던을 꼽았고 "세 분 다 공통점이 있다. 모두 안주하거나 만족하지 않고 본인들이 믿는 것들 그리고 정말 레전드가 되기 위해 끝까지 싸우는 분들이다. No.1이 아닌 Only One이 되려고 하는 분들"이라며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덧붙여 최시원은 20년 후 미래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남들과 그리고 제 자신과 계속 경쟁하고 발전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한다"라며 "저는 세상에 건강하고 긍정적인 흔적을 남기고 싶다. 그런 흔적을 남기는 부분에서 리드를 하고 싶다. 그러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최시원 인스타그램

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최시원의 또 다른 매력과 평소 마인드를 엿볼 수 있어 팬으로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 왕성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최시원이지만, 사실 그의 시작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성민)입니다. 2005년 11월 6일 정규 1집으로 데뷔했으니 어느덧 햇수로 데뷔한지 18년차가 됐네요. 휴~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슈퍼주니어는 2005년 데뷔 후 지금까지도 정상의 자리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그룹입니다. 첫 데뷔 무대에 1000명이 넘는 팬들이 운집한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고, 국내는 물론 중화권과 동남아시아를 아우르는 인기를 누렸습니다.

 

특히 멤버 간 남다른 우정과 팀워크로 2022년 현재까지도 슈퍼주니어라는 이름으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그룹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최시원은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는데요. '오! 마이 레이디'(2010), '아테나 : 전쟁의 여신'(2010)을 비롯해 '포세이돈'(2011), '화려한 도전'(2011), '드라마의 제왕'(2012), '그녀는 예뻤다'(2015), '변혁의 사랑'(2017) 등에 출연하며 착실하게 연기 경험을 다졌습니다. 

 

특히 황정음과 호흡을 맞춘 '그녀는 예뻤다'에서 최시원의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능청스런 연기는 가수 출신이라는 편견을 뛰어넘어 그를 연기자로 다시 보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지난해 인기리 방영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최시원에게 또 한 번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해줬습니다. 이 작품에서 최시원은 예능 PD 강북구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캐릭터 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습니다.

 

최시원의 코믹함을 넘어 개성 강한 연기와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시너지는 결국 '술꾼도시여자들'의 시즌2 제작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조만간 공개될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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