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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강동원, YG엔터와 계약만료 '안녕~'

by 조앙마두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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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강동원, YG엔터와 계약만료 '안녕~'

 

 

7년 간 이어져온 인연이 마무리됐다.

배우 강동원이 7년 간 몸담은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민석, 황보경)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강동원은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YG엔터테인먼트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7년 간 이어져온 인연이 마무리됐다. 

 

영화 '브로커' 속 강동원

 

강동원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일해왔다. 당시 강동원은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의 신뢰와 미래 비전을 이유로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에 양현석 대표는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직접 관리하고 안정적인 작품 활동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믿음에 강동원은 이후 2020년, 2021년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 법. 

YG엔터테인먼트는 12월 30일 "강동원 배우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함께해준 강동원 배우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 배우 강동원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출연하는 영화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영화계는 물론 CF계에서도 늘 정상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강동원.

그가 과연 YG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어떤 곳에서 새둥지를 틀지 관심이 모아진다. 

 

 

올 한해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관객들을 만난 강동원은 내년 영화 '빙의'(감독 김성식)'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빙의'는 귀신같은 통찰력으로 온갖 사건을 해결하는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빙의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동원과 함께 허준호, 이솜, 이동휘 등이 출연한다.

 

 

 

2003년 데뷔 후 늘 뭇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강동원. 그가 FA시장에 나온 만큼 2023년 어떤 회사와 손잡고 활동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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