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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볼빨간사춘기, 설렘+풋풋 감성음악으로 10개월만에 컴백

by 조앙마두 2017.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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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의 소녀들이, 대형기획사 출신이 아님에도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차트 붙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활약을 보여준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활동을 재개했다.

 

볼빨간사춘기가 약 10개월만에 새 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Red Diary Page.1)'을 발표했다. 28일 오후 6시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볼빨간사춘기는 더블 타이틀곡 '썸 탈꺼야'와 '나의 사춘기에게'를 첫 공개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 안지영과 우지윤이 6곡 모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한층 완성도 있게 구현해 냈다.

 

안지영은 "데뷔 때와 비교도 못할 만큼 떨리고 설렌다"며 "잠도 못 잤다. 오늘 진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고, 우지윤 역시 "기대되고 설렌다"고 행복한 컴백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우주를 줄게'를 시작으로 '좋다고 말해', '나만 안되는 연애', 스무살과의 컬래버레이션곡 '남이 될 수 있을까'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친 볼빨간사춘기. 과연 이번에도 대박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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