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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日 열도 달군 "소프트 파워"..압도적 문화의 힘 보여줬다!

by 조앙마두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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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日 열도 달군 "소프트 파워"..압도적 문화의 힘 보여줬다!

 

 

 

 

 

최근 일본이 보여주는 정치적 행보는 가히 충격적이다. 일제강점기 징병 '강제성'을 희석하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내용을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담았다. 과거사  관련 사과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안하무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이 같은 정치적 이슈와는 별개로 국내 가수들의 일본 내 영향력은 다시금 막강해지고 있다.

여성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제니 리사 로제, YG엔터테인먼트)가 도쿄 돔을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우며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과시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4월 8일과 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JAPAN'을 개최했다. 2019년 선보인 월드투어 [IN YOUR AREA] 이후 약 3 4개월 만에 도쿄에서 열린 이번 블랙핑크의 공연은 이전 대비 2배 이상 커진 규모로 기획돼 일찌감치 현지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日 도쿄 돔 공연 대성황!! 이틀간 11만 명 운집!

티켓은 역대급 경쟁률 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공연 전날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금세 동이 났다. 일주일 전부터 도쿄 중심가 시부야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렇게 예열 된 분위기 속 공연장에는 양일간 총 11만 명 관객이 운집해 블랙핑크의 압도적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블랙핑크를 보기 위해 무려 일본인 11만 명이 모여들었다.

 

 

 

 

 

블랙핑크는 이 같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여느 때보다 열정적인 오프닝으로 팬들의 기대에 응답했다.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등장한 블랙핑크는 'How You Like That' 'Pretty Savage' '휘파람' 등 강렬한 퍼포먼스로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이어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의 음반 차트 정상을 휩쓴 정규 2 [Born Pink] 타이틀곡 'Shut Down'을 비롯해 Kill This Love' '뚜두뚜두 (DDU-DU DDU-DU)' 'Lovesick Girls' 등 메가 히트곡으로 휘몰아쳤다.

 

 

 

 

 

단체뿐 아니라 멤버별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가 공연장을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 4명의 멤버들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음악 색깔이 녹아든 퍼포먼스로 드넓은 도쿄돔을 압도했다

 

 

그룹 활동뿐 아니라 솔로 활동을 통해 네 멤버의 개성 있는 영역을 구축해 온 만큼 그 진가가 빛을 발휘한 순간이었다.

 

 

 

 

지수 솔로곡 '(FLOWER)' 라이브 퍼포먼스 최초 공개!!

특히 지수는 지난 3월 발매한 솔로 앨범 [ME] 타이틀곡 '(FLOWER)'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지수 고유의 매력, 댄서들과 함께 펼치는 압도적인 군무, 곡의 테마를 극대화하는 화려한 연출이 한데 어우러져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 멤버들은 기존 세트리스트부터 앙코르까지 쉼 없이 달리며 공연 강자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풍성한 밴드 사운드, YG 공연 노하우가 집약된 다채로운 시각 요소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시작부터 객석에서 기립해 응원봉을 흔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마지막 순간까지 공연을 즐겼다.

 

 

 

 

 

이처럼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최근 아시아로 향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6 3~4일에는 교세라 돔 오카사에서 다시 한번 일본 팬들을 만난다. 티켓은 전석 매진됐으며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 일본에서 한국 문화의 힘을 보여준 블랙핑크의 국경을 뛰어넘은 활약을 2023년에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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