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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위닝샷', 국내 첫 테니스 예능 출격..김호중 "빈체로(승리하리라!)~" 응원 '눈길'

by 조앙마두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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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위닝샷', 국내 첫 테니스 예능 출격..김호중 "빈체로(승리하리라!)~" 응원 '눈길'

 

 

 

 


“직접 감독이 돼서 우승해 볼게요!”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이 이형택 감독의 야심찬 출사표와 함께 화려한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내일은 위닝샷’에서는 이형택 감독과 매니저 이이경이 여자 연예인 테니스단을 모집하기 위해 나선 ‘오디션 현장’과 ‘팀 창단식’이 펼쳐져 테니스의 매력과 재미를 안방에 제대로 전달했다.

 

 



이날 테니스팀의 매니저이자, ‘프로수발러’를 자처한 이이경은 이형택 감독을 등에 업는 독특한 의전(?)으로 넘치는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축구, 야구, 골프, 씨름 등 예능적으로 나올 수 있는 스포츠는 다 있었지만, 테니스는 ‘위닝샷’이 처음이자 최초다. 선구자!”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이형택 감독은 부담감을 호소하면서도 “잘돼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두 사람은 테니스팀 후보 선수를 섭외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첫 후보는 ‘구력 40년’의 개그우먼 송은이. 행동파 이이경은 “(송)은이 누나의 구력이 팀에 꼭 필요하다”라며 송은이 소속사를 찾아가 돌발 섭외에 나섰다. 송은이는 “내가 지원을 안했는데 누구 마음대로 오디션을 통과시키느냐”며 황당해했지만, 막상 오디션이 끝나자 “묘하게 (합격) 연락이 기다려진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송은이의 즉석 전화 섭외로 오디션인 줄 모르고 현장을 찾았던 신봉선 역시, “이형택 감독님이 가르쳐준다고 하니 진짜로 함께하고 싶다”며 강력 어필했다. 가수 황보는 이형택을 보자마자, “신이 오셨다!”며 기습 포옹을 하는 것은 물론,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배우 손성윤도 오디션에 응했다. 그는 수줍은 미소 뒤 감춰둔 발군의 테니스 실력으로 이형택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배우 고은아는 ‘테린이’라고 셀프 폭로한 뒤, “그래도 열심히 잘하고 싶다”며 엄청난 함성을 내질렀다. 장난기 어린 포즈와 열정넘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걸그룹 CLC 멤버 권은빈, 레인보우 멤버 겸 배우 고우리, 모델 지현정, 배우 홍수아 등이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중 시선을 사로잡은 이는 홍수아. “테니스 라켓을 잡은 지 딱 3년 6개월 됐다”는 홍수아는 연예인 최초 테니스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국화부’ 최연소 구력자. 특히 공을 절대 놓치지 않는 ‘좀비 테니스’를 구사해 이형택 감독을 흡족케 했다.

 

 


이형택 감독 “우승 트로피 들 수 있는 날 오길..파이팅!” 출사표 던져
드디어 대망의 창단식 날, 이형택 감독은 팀에 합류할 7인의 선수 명단이 공개했다. ‘맏언니’ 송은이를 비롯해 홍수아, 황보, 신봉선, 고우리, 고은아, 한보름 등 총 7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형택 감독은 “중간에 힘든 일도 있겠지만 과정이 있어야 결과가 있다. 마지막에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는 그날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 모두 파이팅하자!”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이경, “‘슬램덩크’ 채소연 같은 매니저 될 것..한보름은 강백호 선수처럼 되길~”
뒤이어 매니저 이이경은 “‘슬램덩크’를 보시면 채소연이란 매니저가 있다. 제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 또한 한보름 씨가 (훈련을 통해) 강백호 같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이라고 축사를 건넸다. 이에 송은이, 황보, 홍수아 등은 “우리는 안 보이냐?”, “서운하다”라고 집단 항의해, 이이경의 진땀을 뺐다.

 

 


 
‘시타’ 나선 김호중, “男테니스팀 꾸려지면? 그때도 축하무대만~” 폭소
잠시 후, ‘트바로티’ 김호중이 축하사절단으로 등장했다. 그는 테니스팀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빈체로(승리하리라!)”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네순 도르마’와 ‘태클을 걸지마’를 센스 있게 개사한 노래를 선사했다. 축하 무대 후, 김호중은 “이형택 감독님과는 축구로 인연을 맺었다. 첫 승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그러나 “남자 테니스팀이 꾸려진다면 와주시겠냐?”는 이이경의 러브콜에 그는 “똑같이 축하무대만 하고 가겠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호중의 멋진 ‘시타’로 창단식이 마무리된 뒤,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주장 결정전’의 하이라이트가 공개됐다. 여기서 ‘구력 40년’ 송은이와 ‘국화부’ 실력자 홍수아의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과연 ‘주장 결정전’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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