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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이프릴, '아이돌명가' DSP의 체면을 세울수 있을까

by 조앙마두 2017.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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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에이프릴(April, 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이 네 번째 미니앨범 'Eternity'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에이프릴은 20일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를 첫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15년 '카라 여동생 그룹'으로 야심차게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만큼 이들의 데뷔에는 가요계 안팎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멤버 전소민이 공식 데뷔 3개월 만에 탈퇴하고 이후 현주까지 탈퇴하면서 에이프릴은 적잖은 내홍을 겪어야 했다.

 

다행히 에이프릴은 이후 새 멤버로 윤채경과 레이첼을 영입하면서 팀을 새롭게 재정비, 성장통을 딛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런 점에서 이번 활동은 에이프릴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점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물론 에이프릴의 활약상은 아직 생각보다 미미하지만 핑클 젝스키스 클릭비 등을 만든, 과거 '아이돌 명가'로 불렸던 DSP미디어가 야심차게 선보인 아이돌그룹인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

 

오늘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을 재개하는 에이프릴이 어떤 성과와 활약을 보여줄지 눈여겨 볼 일이다.

 

 

- 킹컨 -

 

(사진 출처=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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