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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 갑작스레 전해진 사망 소식 '충격'

by 조앙마두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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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 갑작스레 전해진 사망 소식 '충격'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이 향년 4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故) 예학영의 장례식은 지난 12월 26일 한림대병원 섬싱병원에서 치러졌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 예학영은 1983년 2월 8일생으로, 올해 40세다. 아직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인대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고인은 2001년 서울컬렉션으로 데뷔한 모델이다. 당시 강동원, 주지훈, 공유 등과 함께 모델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그는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2003년 출연한 MBC '논스톱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예학영은 불리하다 생각되면 전화기로 "여보세요?"라며 전화하는 척 회피하는 캐릭터로 연기해 인기를 끌었으나 "시트콤이 안 맞는다"라면서 중도하차했다. 

 

이후 예학영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아버지와 마리와 나'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2009년 마약 논란에 휩싸이며 휴식기를 가졌다. 그때 예학영은 마약류인 켄타민, 엑스터시를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예학영은 2011년 Mnet '세레나데 대작전', 2012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2' 서울 지역 예선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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