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재산 1조설'은 사실? 200억 현금 플렉스..유해진·임영웅 이어 부동산 구매 '넘사벽 클래스' 과시

 

 

역시 '재산 1조 원' 소문은 사실이었을까. 방송인 유재석의 현금 플렉스가 화제다. 유재석이 부동산을 구입하면서 무려 200억 원을 현금으로 지불하고 매입했다. 

 

 

12월 12일 조선일보는 대법원 등기소 등기내역을 입수해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 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건물을 각각 116억 원, 82억 원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매입한 필지의 토지평단가는 각각 1억 2839만 원, 9851만 원이다. 

 

 

 

 

당초 유재석은 116억원 규모의 나대지만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알고 보니 땅과 붙은 4층 규모 다세대 주택(빌라)까지 한 번에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세대 주택은 2002년 지어진 건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 11호실로 이뤄졌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점은 평소 SBS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이 엄청난 재산의 소유자로 알려지며 '재산 1조원' 소문이 돌았는데 클래스를 입증하듯, 유재석은 이번 부동산 구입에 든 비용 200억 원을 모두 현금으로 지불하고 구매했다. 근저당권 설정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대출 없이 구매한 것이다. 유재석은 지난 6월 9일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3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유재석에 앞서 지난 11월에는 배우 유해진이 현금 플렉스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유해진은 지난 10월 27일 서울 성북동 98평 단독주택을 45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유해진이 매입한 단독주택은 지난 1986년 지어졌으며, 대지면적이 496㎡(150평)에 달한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보인다. 

 

 

유해진은 10년 넘게 거주한 구기동 빌라도 보유하고 있다. 이 빌라는 2008년 8억 6000만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시세는 20억여 원으로 알려졌다. 

 

 

 

 

 

 

'미스터 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 임영웅도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51억 우너에 매입했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집안일 등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는 물론 보안도 뛰어나 많은 연예인들이 거주 중이다. 617 가구 중 임영웅이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총 4 가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 유해진, 임영우, 세 사람 모두 평소 이미지도 좋고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는 만큼 수입 측면에서도 어마어마한 재산을 축적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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