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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재방문한 필리핀 세부 막탄 맛집 '모닝글로리', 메뉴·가격·예약 & 비주얼 2탄!!

by 조앙마두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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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는 제 최애 여행지입니다. 1년에 꼭 2번은 가고 있는데요. 

 

늘 샹그릴라 막탄 세부(Shangri-La Mactan, Cebu) 리조트에 머물기 때문에 자연스레 가게 되는 식당이 바로 '모닝글로리(Morning Glory)'입니다. 바로 얼마 전에도 다녀왔던 터라 블로그에 글을 올렸었죠. 몇 개월 사이에 조금 달라진 게 있나 하여 이번에 다시 한 번(사실은 2번 방문 ㅋㅋㅋ) 다녀왔습니다.

 

 

▶ 앞선 방문글 구경하기

 

필리핀 세부 막탄 맛집 '모닝글로리', 메뉴·가격·카톡예약 그리고 비주얼까지!! (tistory.com)

 

필리핀 세부 막탄 맛집 '모닝글로리', 메뉴·가격·카톡예약 그리고 비주얼까지!!

필리핀 세부에 가면 꼭 들리는 레스토랑 '모닝글로리(Morning Glory)'입니다. 아시안퓨전 레스토랑인데요. 사실 이곳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름도 다르고 음식 메뉴도 달랐어요. '피에스타 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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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했는데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습니다. 

맛도, 예약방법도, 서비스도 여전히 굿~

 

 

◆ 예약 방법

카톡에서 'Morning glory' 검색 후 친구 추가하면 됩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시간에 맞춰서 톡을 보내면 바로 답장이 옵니다.

무엇보다 한국 직원이 있어서 그런지 한국어로 바로 답변이 와서 빠르게 예약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합니다.

 

또 픽업, 드롭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샹그릴라 막탄 세부 리조트의 경우 픽업 50페소, 드롭 50페소를 받습니다.

식사 후 함께 결제하시면 돼요!

다만, 머물고 있는 호텔에 따라 가격이 살짝 달라질 것 같습니다.

 

 

 

 메뉴

 

 

몇 달 만의 재방문인데, 다행히 가격은 그대로네요!

 

 

 

 

첫 방문 날 메뉴

 

 

 

 

 

예약을 하고 가면 제 이름이 영문으로 기재돼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놀랍게도 대부분의 테이블에 예약자 성함이 있다는🤗

 

 

전 비교적 이른 시간이 오후 5시 예약을 하고 가서 그런지 레스토랑이 완전 여유로웠어요.

 

 

 

 

오후 5시라 그런지 직원들만 분주한 느낌.

무엇보다 '피에스타 베이'에서 '모닝 글로리'로 레스토랑이 변경되면서 가게도 좀 더 넓어지고

직원도 더 많아졌어요.

 

 

 

 

 

우선 시원하게 맥주 한 잔🍺🍻

 

 

 

컴퓨터 모니터 보이시죠? 

데스크 옆에 컴퓨터가 여러 대 있고, 직원분들이 여기서 카카오톡으로 예약을 받으시는 것 같았어요!

열일 ♨️

 

 

모닝 플래터(Morning Platter) : 1,580페소

 

 

처음 간 날은 '모닝 플래터'를 시켰습니다. 

1,580페소. 한화로 치면 약 3만7000원 정도에요. 필리핀 물가를 감안하면 꽤 비싼 가격이겠지만, 깔끔하게 나오고,

맛도 있어요. 

 

 

 

 

 

 

 

그리고

팟타이 누들(Pad Thai Noodle) : 395페소

 

 

제가 생각하는 '모닝 글로리'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팟타이 누들'. 한화로 약 1만원 정도 하는데,

진짜 주방장이 요리를 잘하는 것 같아요. 

적당한 면의 익힘 정도, 단짠단짠의 양념이 진짜 조화롭습니다.

 

 

세부 막탄의 '모닝 글로리' 레스토랑을 가신다면, '팟타이 누들'은 꼭 드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여기에 저는 플레인 라이스를 추가했습니다.

세부 오면 갈릭라이스 많이 먹던데, 저는 그냥 기름지지 않은 흰밥이 좋더라고요.

 

 

 

 

 

 

◆ 여행 두 번째 방문날 메뉴

 

 

 

 

레드 커리 쉬림프(Red Curry Shrimp) : 485페소

 

 

또 '모닝 플래터'를 먹어야 하나 하다가,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 시킨 메뉴입니다. 

 

 

'레드 커리 쉬림프' 🍤🍤

생각보다 매콤하고, 흰밥 시켜서 같이 먹으니까 딱 좋았어요.

인도 커리집 가면 꼭 시키는 '치킨 마크니' 느낌의 커리였어요. 

맛있었습니다. 

 

 

모닝글로리(Mornign Glory) : 295페소

 

 

 

그리고, '모닝글로리' 레스토랑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모닝 글로리'.

다른 식당에서 많이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게 잘해요.

 

근데 사진 속 홍고추보이시죠?

와.. 대박 매워요ㅠㅠ 

맵질이는 걷어내고 먹었습니다. 

 

 

그리고 흰쌀밥.

커리를 시킨데다 모닝글로리까지 시켜서 흰밥 🍚 이 필요했어요. 

 

 

이렇게 먹고 있다보면 추가한 메뉴가 차례로 나옵니다.

 

 

 

 

피시 커틀렛(Fish Cutlet) : 345페소

 

피시 커틀렛.

와 기대 이상이었어요.

진짜 부드럽고 마요네즈가 베이스로 들어간 소스에 깔라만시가 들어가 있는데

얹어서 먹으면 진짜 감탄이 절로.

생선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녹아 없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저만의 시그니처 메뉴 팟타이누들. 또 시켰어요 ㅎㅎ

 

팟타이 누들(Pad Thai Noodle) : 395페소

 

 

이렇게 해서 마지막 날의 마지막 저녁이 완성됐습니다.

 

 

먹다 찍다보니 호호호.

여럿이 가면 다양하게 시킬 수 있겠지만, 

2명이 가면 그렇지 못하잖아요. 

그런데 가격도 부담이 적고, 무엇보다 진짜 메뉴 하나 하나가 다 맛있어서 역시 세부 막탄 맛집!!

 

 

 

 

여기까지 제 피 같은 돈으로 정당한 댓가를 지불한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참, 여기는 카드는 안되고 현금결제만 가능해요.

언제부턴가 현금결제만 가능하게 바뀌었더라고요. 대신 한화로 이체도 가능했던 걸로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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