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케빈오♥' 공효진, 웨딩룩도 남달랐던 그녀 '역시 공블리'

by 조앙마두 2022. 10. 26.
728x90
반응형

배우 공효진이 드디어 품절녀가 됐습니다.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받던 '공블리' 공효진이 이제 한 남자의 아내가 됐습니다.

그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가수 케빈 오(Kevin Oh, 한국명 오원근)입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 10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양가 가족과 친지 등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3월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공효진이 부케를 받으며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는데, 결국 케빈 오 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를 인정하면서 공개 커플이 됐습니다.

이후 몇 달 만에 공효진과 케빈오는 결혼을 알리며 품절남녀가 됐습니다.

 

이로써 1980년생 공효진과 1990년생 케빈 오는 10살 연상연하 부부가 됐습니다. 

웨딩 장소가 뉴욕이었던 것에 대해서 케빈오는 자신의 팬카페에 손편지로 "2년 전에 만난 그 사람(공효진)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올 가을, 내가 태어난 곳에서 식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예식은 뉴욕에서 진행됐고, 절친으로 알려진 정려원과 엄지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물론 결혼을 앞두고 불화설이 불거진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공효진의 결혼식에 불참했습니다.

 

결혼식이 미국에서 열렸기 때문에 그녀를 사랑한 많은 팬들이 웨딩 현장을 많이 궁금해 했는데요.

공효진이 자신의 SNS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시켜줬습니다.

 

특히 웨딩드레스 자태는 '공효진답다'는 말이 나올 만큼 개성이 넘쳤습니다.

선글라스를 낀 신부라니요! 

너무 멋집니다.

또 공효진은 "아빠, 엄마. 멋진 사람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며 부모님과 함께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결혼식에서 입을 웨딩드레스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패셔니스타다운 공효진 만의 매력을 십분 담아낸 의상이라 더욱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또 공효진은 매혹적인 등 라인을 과감히 드러낸 웨딩드레스 뒤태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평소 남다른 관리를 해온 공효진이기에 뒤태도 아름답습니다.

웨딩슈즈까지 완벽!!!

공효진은 결혼 후 "마이 엔젤(나의 천사)"라며 케빈 오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갓 결혼한 신혼부부의 꿀 떨어지는 로맨스가 절절하게 느껴지는 멘트입니다.

 

'건빵 선생과 별사탕'(2005), '고맙습니다'(2007), '파스타'(2010), '최고의 사랑'(2011), '주군의 태양'(2013), '괜찮아, 사랑이야'(2014), '프로듀사'(2015), '질투의 화신'(2016) 그리도 '동백꽃 필 무렵'(2019)까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온 '로코퀸' 공효진. 케빈 오와의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열어갈 그녀의 연기 인생이 더욱 깊고 풍만해지길 응원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