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SG워너비 김진호, 결혼..인생 2막 열고 깊어질 음악 기대!

by 조앙마두 2022. 10. 23.
728x90
반응형

남성그룹 SG워너비(SG WANNABE, 김진호 이석훈 김용준) 멤버 김진호가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가창력으로 우리의 심금을 울린 김진호가 드디어 반려자를 만나 인생의 제2막을 열게 됐습니다. 

 

김진호는 10월 23일 1년 간 교제해온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SG워너비 이석훈에 이어 멤버 중 두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김진호의 입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그는 지난 7월 개인 SNS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이제 새로운 가족사진을 찍으려 한다. '너를 안으면 나를 안아주는 것 같다' 이 감정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상대와 결혼한다. 잘 살겠다. 그리고 이 안에서 피어날 새로운 삶을 또 노래하겠다"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역시나 SG워너비 멤버들이 의리를 발휘합니다. 멤버 김용준과 이석훈이 사회를 맡아 김진호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앞서 김용준은 지난 10월 21일 SBS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 "김진호가 축가가 아닌 사회를 부탁해 이석훈과 공통 사회를 하게 됐다"라고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그렇다면 축가는 누가 부르는 것일까요.

김진호가 직접 부르지 않을까 합니다. 이유는 바로 김진호가 결혼식 당일 낮12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결혼사진'을 발매하기 때문입니다. 이 곡은 "결혼식에서 불러주려고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이는 김진호가 결혼식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친필 메시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진호는 "오늘 결혼식장에 함께 하지 못할 여러분. 제가 오늘 불러줄 축가 나눠드리고 싶었어요. 같은 공간에 있다 여겨주세요. 오늘, 그 마음 받으며 결혼 행진하겠습니다. 12시 '결혼사진'"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김진호는 2004년 SG워너비 멤버로 가요계 데뷔해 그간 '타임리스(Timeless)' '라라라' '내 사람' '살다가' '죄와 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그룹 때는 보여주지 못한 자신 만의 색깔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결혼이라는 인생에서 큰 변화를 맞게 된 김진호. 이런 크고 작은 경험을 통해 더 깊어질 김진호의 음악을 기대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