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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현아, 포미닛 딛고 솔로女가수 명맥 지키는 그녀에게 거는 기대

by 조앙마두 2017.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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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29일 드디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Following)'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합니다. 

 

앨범 타이틀 '팔로잉(Following)'은 항상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트렌드를 리드해 나가는 현아의 새로운 음악을 팔로잉하라는 뜻으로, 믿고 따라오면 된다는 강한 확신이 담긴 앨범입니다.

 

그만큼 이번 앨범을 향한 현아의 남다른 자신감이 느껴지는데요. 아마 그녀의 이번 새 앨범에 가요계나 대중의 기대도 남다를 듯 합니다.  늘 세간을 놀라게 할 만한 퍼포먼스와 파격 비주얼을 선보인 현아이기 때문이죠.

 

현아는 걸그룹 원더걸스로 시작해 원더걸스를 떠난 후 '현아 그룹'이란 별칭과 함께 혜성 같이 등장한 여성그룹 포미닛으로 가요계 한 획을 그었죠. 지난 2016년 6월 16일 현아를 제외한 남지현, 전지윤, 허가윤, 권소현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해체를 택했죠. 가요계 전체를 생각했을 때 정말 아쉬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그런 걸그룹을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네요. (그런 점에서 2NE1의 해체도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물론 어린 나이에 시작해 이젠 자신들만의 미래를 그리게 된 멤버들에게 포미닛을 계속 하라고 강요할 순 없을테니. 각자의 의견을 존중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현아는 포미닛 해체 후 솔로 여가수로 자신의 입지를 착실히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 포미닛으로 활동할 때도 장현승과 트러블메이커로 대활약을 보여주는 등 자신의 독보적 가치를 입증했죠. 그렇기에 포미닛 해체 후에도 멤버들 중 솔로 여가수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요염하고 또 때로는 청순한 반전 매력으로 좌중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현아는 이미 데뷔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그래서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하는 천생 연예인입니다.

 

그렇기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의 타이틀곡 '베베(BABE)'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타이틀곡 '베베(BABE)'는 트로피컬한 느낌의 미니멀한 악기구성과 사운드 패턴이 돋보이는 편곡의 곡으로, 모든 악기를 아날로그 모듈 신스를 사용해 부피감이 크고 매우 진한 색감을 내도록 구성했다는데요. 그간 선보인 현아 스타일과는 또 다른 음악이라고 하니 궁금합니다.

 

곧 베일을 벗을 '팔로잉' 앨범과 타이틀곡 '베베' 그리고 강렬 퍼포먼스의 주인공 현아. 그녀가 솔로 여가수로 명맥을 이어가며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해 낼지 기대가 됩니다.

 

 

  - 킹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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