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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MXM 임영민·김동현, '프듀101' 시즌2 딛고 2017년 빛낼 샛별 예약

by 조앙마두 2017.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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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팬덤을 보유한 브랜뉴보이즈 MXM(임영민 김동현)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활동을 시작했다.

 

MXM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데뷔앨범 'UNMIX'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아임 더 원(I'm The One)'과 수록곡 '굿데이(Good Day)' 무대를 공개했다.

 

MXM은 'MIX & MATCH'의 약자이면서 'MORE & MORE'의 약자로, 임영민 김동현 두 멤버의 서로 다른 매력을 합쳐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의미와 함께 계속해서 더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대한 관심과 이들이 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활약 덕분인지 MXM은 데뷔앨범이 예약판매 4만장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두 가지 패키지 형태로 발매되며 패키지마다 재킷 사진과 포토북에 각각의 상반된 이미지를 배치해 요소요소 골라보는 재미를 줄 예정이다.

 

이 때문인지 앨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더 높은 듯하다.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이돌그룹. 이 때문인지 라이머 뿐 아니라 브랜뉴뮤직을 대표하는 키켄, 동네형, 원영헌 등 사내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한 MXM 앨범은 과연 팬덤을 넘어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우선 출발은 좋다. '프로듀스101'이 달아준 날개가 MXM을 여타 신인그룹과는 다른 출발선에서 데뷔하게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이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임영민은 "하루하루가 뜻 깊고 행복하다. 데뷔 전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고 했다. 물론 그는 "너무 갑작스레 큰 사랑을 받다보니 불안하기도 하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하루 아침에 이 뜨거웠던 사랑이 사라지는 건 아닐까하는 두려움이 마음 한켠에 있는 것이다.

 

때문에 임영민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가 되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른 멤버 김동현 역시 "사람이라 들뜬 마음이 든 건 사실이지만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MXM이 되겠다. 브랜뉴뮤직의 첫 아이돌그룹으로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 앞으로 더 도전하고 발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은 MXM의 앞날이 워너원이 보여준 것처럼 '꽃길'이 될지 2017년, 이들의 행보에 눈길이 간다.

 

 

- 킹컨 -

 

(사진 출처=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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