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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다비치 이해리, 미모 변천사 (ft. 다비치 데뷔 후 풀 스토리) ①

by 조앙마두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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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다비치(DAVICHI, 이해리 강민경) 멤버 이해리가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 MC로 발탁됐다. 이해리는 지난 5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송스틸러' 제작발표회에 참석, 전현무와 함께 무대에 올라 MC로 활약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올해 설 파일럿으로 선보인 후 정규 편성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이해리는 전현무와 함께 '송스틸러' MC로 활약한다.

 

 

 

'송스틸러' 포스터 @사진 제공=MBC

 

 

 

 

무엇보다 이날 열린 '송스틸러' 제작발표회에서 이해리는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해리의 미모 변천사를 돌아봤다. 

 

 

◎ 2008년 1월 28일 다비치 1집 'Amaranth(아마란스)' 발매하며 데뷔

 

2008년 1집 '아마란스'로 데뷔 당시 다비치 강민경(왼쪽)과 이해리

 

 

 

 

데뷔 당시 다비치는 SG워너비, 씨야를 배출한 기획사 엠넷미디어( GM기획)에서 만든 여성듀오로, 데뷔 초 '여자 바이브'란 이름으로 홍보했다. 1집 '아마란스'의 타이틀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는 바이브 멤버 류재현이 작사, 작곡했으며, 이효리와 이미연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데뷔했다. 

 

 

 

 

2008년 1집 '아마란스'로 데뷔 당시 다비치 이해리(왼쪽)와 강민경

 

 

 

특히 데뷔 초 다비치는 강민경이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세를 탄 사실을 어필하며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2008년 1집 '아마란스'로 데뷔 당시 다비치 강민경(왼쪽)과 이해리

 

 

이 같은 전폭적인 지원 덕분인지 다비치는 데뷔 후부터 조금씩 인지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데뷔 직후인 2008년 3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어워드에서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8년 3월 17일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어워드에서 신인상을 받았을 당시의 다비치

 

 

2008년 4월 2일 '슬픈 다짐 Remix'

 

 

 

 

2008년 7월 3일 'Vivid Summer Edition'(1st Amaranth Repackage Album) 발표

'Vivid Summer Edition'(1st Amaranth Repackage Album) 재킷

 

 

2008년 7월 1집의 리패키지 버전인 1.5집 'Vivid Summer Edition'이 발매됐다. 기존 앨범에 '물병', '사랑과 전쟁', '슬픈 다짐(Remix)'까지 총 3곡이 추가됐다. 

 

 

무엇보다 '사랑과 전쟁'은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다비치의 스테디셀러가 됐다. 발표 당시에는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이 곡을 통해 다비치는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노래 '사랑과 전쟁' 발표 당시 다비치

 

 

 

지금의 다비치를 있게 한 출발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노래 '사랑과 전쟁'은 가수 하하가 코믹한 랩 피처링을 해 화제를 모았으며, '두 번 다시 바람피지마'라는 대중적인 후렴구와 귀에 쏙 들어오는 코러스 등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노래 '사랑과 전쟁'으로 활약할 당시의 다비치

 

 

노래 '사랑과 전쟁'은 히트 제조기인 조영수-안영민 콤비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하하가 피처링했다. 발표 직후 입소문을 타며 당시 경쟁그룹인 원더걸스의 '소 핫',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 등을 누르며 1위에 올랐다.

 

 

노래 '사랑과 전쟁'으로 활약할 당시의 다비치

 

 

 

여기에 샌들과 천연색의 양말, 원색을 과감히 사용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물론 일각에서는 "촌스럽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다비치는 "저희만의 스타일"이라며 밀고 나가는 과감함을 보였다.

 

 

 

 

 

2008년 9월 7일 한 행사장에서 히트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열창하고 있는 이해리

 

 

 

◎ 2009년 2월 27일 'Davichi in Wonderland' 발표

2008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다비치가 1년 만에 내놓은 미니앨범. 타이틀곡 '8282'를 비롯해 수록곡 '사고쳤어요' 등 모든 곡이 고른 사랑을 받으며 다비치는 더욱 입지를 다졌다. 

 

 

 

 

특히 '828'는 멜론 주간차트 4주 연속 1위, '사고쳤어요'는 3위', 'My Man'은 4위까지 기록하는 등 대단한 성과를 냈다. 6곡이 수록된 앨범에서 무려 3곡이나 히트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8282'로 활동할 당시 다비

 

2009년 3월 7일 첫 팬사인회 당시 다비치 이해리

 

다비치는 2009년 3월 7일 데뷔 후 첫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직접 대면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 2009년 5월 6일 디지털 싱글 '여성시대/영원한 사랑' 발표

'여성시대/영원한 사랑'은 최고의 가창력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 씨야와 다비치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같은 곡을 2가지 가사로 부른 2가지 버전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흥미를 유발했다. 타이틀곡은 '여성시대'다. 

 

 

 

 

2010년 1월 7일 '원더우먼' 발표

씨야의 연지, 보람, 수미와 다비치의 강민경, 이해리, 티아라의 효민과 은정이 참여해 파워풀한 라이브의 진수를 담아낸 앨범.  앞서 선보인 '여성시대'를 잇는 '여성시대2' 프로젝트다. 

 

 

 

 

앞서 '여성시대'를 발표할 때는 씨야의 김연지, 이보람, 다비치의 이해리, 강민경, 티아라의 지연까지 총 5명이었으나, 이번에 '원더우먼' 발표 때는 씨아의 김연지, 이보람, 수미, 다비치의 이해리, 강민경, 티아라의 효민, 은정 등 총 7명으로 멤버가 변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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