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학폭 논란..'피크타임' 김현재, 동창에 "냄새 XX 난다" 폭언 '진실은?'

또 학폭 논란..'피크타임' 김현재, 동창에 "냄새 XX 난다" 폭언 '진실은?'

 

 

 

또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졌다. JTBC '피크타임(PEAK TIME)'에 출연 중인 김현재가 학교 폭력(이하 학폭) 논란에  휘말렸다. 

 

6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현재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 씨가 그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라이다. A 씨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전학 왔을 시절부터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김현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A 씨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만 하더라도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을 수도 없이 떠올리게 했다"라며 "등교를 해도 '아 XXX 와서 냄새 XX난다'라며 폭언을 했고, A로 인해 손가락 부상을 당하자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하더니, 자신이 울면서 '너도 이렇게 다치면 울거다. 아플거다'라고 하자 '내가 안 울면 너 죽여버려도 괜찮느냐'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라고 주장했다.

 

 

 

 

A 씨는 김현재가 자신에게 폭언을 하고 가스라이팅을 했으며,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인해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고 주장하며 폭로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이돌 활동이 뜸해진 이후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려는 그로 인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내 스스로를 얽매던 과거를 끊어보려 한다. 대가를 치를 수 있게 도와달라"라고 호소했다.

 

이 같은 폭로글이 기사화가 된 후 '피크타임' 측은 "사실 관계 확인 중"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피크타임'은 지난 2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MC 이승기와 규현,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송민호, 심재원, 라이언전 등 쟁쟁한 심사위원단을 섭외해 화제를 모았다. 1,2회 연속 방송 당시 23팀과 1인 참가자들의 서바이벌 라운드 무대가 이어졌다. 넷플릭스, 일본 티비아사히, 아베마, 라쿠텐 비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도 공개돼 글로벌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출연자의 학폭 의혹이 불거진 사실은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우승 후보'로 점쳐지던 황영웅의 학폭 관련 논란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많은 비판을 받은 MBN '불타는 트롯맨'과 얼마나 대조적인 대처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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