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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동석♥예정화, 결혼..17살 나이차 뛰어넘어 '사랑의 결실'

by 조앙마두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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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마동석과 연인 예정화가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당사자인 마동석의 입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마동석은 10월 20일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개최된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 무대에 올라 "이런 좋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행복하다"라며 "배우로서도 제작자로서도 너무나 부족한 제게 이런 의미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격려의 의미로 알고 소중하게 받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마동석은 이어 "앞으로 더 즐겁고 시원한 액션 영화, 더 좋은 에너지로 보답하겠다. '범죄도시2' 동료들을 비롯해 사랑하는 나의 아내 예정화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공식석상에서 예정화가 자신의 아내가 됐다는 사실을 처음 밝힌 겁니다.

마동석의 깜짝 '아내' 발언 후 두 사람의 소속사인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고 결혼식은 따로 올릴 예정"이라고 결혼 사실을 공식 확인해줬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무려 17살이라는 나이 차를 뛰어넘어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마동석은 지난해 미국 LA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 프리미어 행사에도 예정화와 동행했습니다. 톱스타 앤젤리나 졸리 등에게 '피앙세'로 소개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이 과연 언제 결혼할 것인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는데, 이렇게 본인이 직접 혼인 사실을 알리며 유부남이 되었음을 밝혔습니다.

 

마동석은 2002년 영화 '천군'으로 데뷔했으며, 2016년 '범죄도시'를 제작 겸 출연한데 이어 '부산행' '신과 함께'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적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 무서운 티켓 파워를 보여줬습니다. 

 

전일만 반장(최귀화 분), 장이수(박지환 분) 등 금천서 강력계 형사들과 여타 범죄자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악당을 시원하게 때려잡는 마석도(마동석 분) 형사의 '사이다 액션과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큰 쾌감을 선사했습니다.

 

 

예정화는 헬스 트레이너 출신으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했습니다.

 

17살 나이차를 뛰어넘어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은 마동석과 예정화.

조만간 두 사람이 함께 공식석상에 선 모습을 볼 수 있겠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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