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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원한 가왕' 조용필, 콘서트 전석매진..살아있는 전설은 계속된다!

by 조앙마두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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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은 역시 '가왕'이었습니다.

 

4년 만에 '2022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로 돌아오는 조용필이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또 한 번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조용필 콘서트가 지난 10월 19일 티켓 오픈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 공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습니다. 티켓이 오픈된 지 단 30분 만에 4만여 석이 매진되는 저력을 보여준 것입니다.

 

오는 11월 26일과 27일, 12월 3일과 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50주년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서울에서 단독으로 총 4회가 진행됩니다. 이번 공연은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 '허공' '꿈' '친구여' '여행을 떠나요' '돌아와요 부산항에' '모나리자' '못찾겠다 꾀꼬리' 'Bounce'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한오백년' 'Hello' 등 수많은 명곡들과 다양한 무대로 꽉 채워질 예정입니다.

 

 

한국 대중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답게 매 공연마다 관객들에게 황홀경을 선사했던 조용필은 이번 콘서트에서도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우리를 울고 웃게 할 전망입니다.

너무 기대되는 콘서트입니다. 예전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 당시 받았던 그 감동이 새삼 떠오르네요.

 

특히 이번 콘서트와 함께 조용필 소속사 YPC는 뮤지컬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조용필의 노래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인기 대중음악으로 만든 뮤지컬)을 제작합니다. 이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조용필 히트곡을 소재로 한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총상금 규모가 무려 1억 5천만 원이라고 하니,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뮤지컬 및 문화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을 통해 총 3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함께 2025년 예정된 뮤지컬 작품의 개발에 함께할 기회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사진 제공 = YPC프로덕션

1950년 3월 21일 생으로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 가수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조용필. 

 

1979년 '창밖의 여자'로 데뷔해 국내 톱클래스 가수만이 도전할 수 있는 잠실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 그것도 7회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한 '영원한 오빠' 조용필 선생님!

2022년 콘서트뿐 아니라 건강 관리를 잘하셔서 오래오래 우리 곁에서 함께 호흡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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