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12집 '일낼라' 인기부터 첫 월드투어 전석매진까지 '일냈다!'

여성그룹 마마무(MAMAMOO,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개최합니다.

2014년 6월 18일 데뷔 후 고속성장을 해온 마마무가 드디어 월드투어를 하다니, 격세지감입니다.

 

마마무는 첫 월드투어 'MAMAMOO WORLD TOUR 'MY CON'(이하 'MY CON')의 첫 발을 서울에서 내딛습니다. 오는 11월 18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월드투어를 개최, 무엇보다 이 공연 티켓이 벌써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마마무가 지난 2014년 6월 데뷔 후 약 9년 5개월 만에 갖는 첫 월드투어입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공연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공연이 더욱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간 무대 때마다 기대를 뛰어넘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우리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마마무에 때문입니다.

 

마마무는 매 공연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담긴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믿듣맘무', '믿보맘무'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실력은 물론 스토리가 있는 무대로 '공연형 그룹'의 진가를 보여준 만큼 기대가 고조되기 충분합니다.

마마무 소속사 RBW에 따르면 'MY CON'에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마마무의 활약상이 총망라될 전망입니다. 지금의 마마무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래들과 월드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들이 깨알같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좋은 소식과 함께 마마무는 멤버들 간 '찐친 케미'가 돋보이는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마이크 온)' 수록곡 '하나둘셋 어이!(1 2 3 Eoi!)'의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노래방, 만화방, 슈퍼 등을 200% 즐기는, 마마무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그야말로 매력적입니다. 함께 노래 부르고 춤을 추며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수록곡 '하나둘셋 어이!(1 2 3 Eoi!)'는 네 멤버가 무대에 오르기 전 손을 모아 외치는 구호로, 멤버 문별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고 솔라도 노랫말 작업에 힘을 보태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수록곡뿐 아니라 타이틀곡 'ILLELLA(일낼라)"를 향한 인기도 뜨겁습니다. 

 

마마무가 지난 11일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마이크 온)'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했습니다. 앨범의 수록곡은 물론 전 세계 1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ILLELLA(일낼라)'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작곡가 김도훈이 당초 춤보다는 보컬이 돋보이는 멤버들로 아이돌 그룹을 론칭하겠다며 기획하고 탄생시킨 마마무. 아이돌 그룹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신들 만의 색깔로 매력을 어필한 마마무는 이제 멤버 솔로, 휘인, 문별 그리고 화사까지 '따로 또 같이' 전략을 누구보다 잘 구현해내는 팀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룹 활동뿐 아니라 솔로 활동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며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어갈 가수로 성장하고 있는 마마무의 월드투어의 성공적 행보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