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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로 만난 스타

미드 '9-1-1' 올리버 스타크, 거친 남성미를 가진 91년생 섹시남

by 조앙마두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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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9-1-1' 올리버 스타크, 거친 남성미를 가진 91년생 섹시남

 

 

 

소방관들의 활약은 물론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예상치 못한 순간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까지, 미드 '9-1-1'은 많은 생각할 거리를 안겨준다.

 

 

미드 '9-1-1'은 지난 2018년 1월 3일 미국FOX에서 시즌1(총 10부작)을 선보인 후 지난해 시즌6까지 인기리 전파를 탔다. 이 작품에는 평소 우리가 타 작품을 통해 만나지 못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다.

그중 젊은 피를 담당한, 거친 남성미에 은근 섬세한 매력까지 소유한 배우가 등장한다. 국내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낯선 얼굴이지만, 충분한 매력을 소유한 배우 올리버 스타크(Oliver Leon Jones, 1991년 6월 27일 영국 출생)다.

 

 

올리버 스타크. 사진 출처=올리버 스타크 인스타그램

 

 

미드 '9-1-1'은 911 접수원으로 일하는 사람들과 응급구조대, 응급실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때문에 매번 생활 곳곳에 도사린 위험과 싸우는 이들의 활약이 담겨 있다. 또 활약상뿐 아니라 응급구조원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오롯이 담아내며 감동과 웃음을 안긴다.

 

 

올리버 스타크는 극중 에반 벅 버클리 역을 연기한다. 시즌1 초반 에반 벅 버클리는 여성과의 문제로 정상적인 남녀관계를 형성하는데 힘들어한다.

 

 

코니 브리튼(왼쪽)과 올리버 스타크.

 

 

하지만 그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 바로 911 접수원으로 일하는 애비 클락(코니 브리튼 분, 1967년 3월 6일)을 만나 사랑이 무엇인지 조금씩 알게 되고, 그의 삶도 조금씩 궤도를 찾아간 것이다.

 

 

물론 올리버 스타크와 극 중 상황뿐 아니라 실제로도 엄청난 나이 차이가 나는 애비 클락과의 로맨스는 국내 시청자들에게 다소 낯선 설정일 수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말 그대로 남녀 간의 사랑에 있어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 듯하다. 또 미드 '9-1-1'에서 벅과 애비 클락의 로맨스를 꽤나 비중 있고 진솔하게 다뤄주며 많은 응원을 얻은 만큼 두 사람의 사랑이 어어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코니 브리튼이 '9-1-1' 시즌1 출연만 사인한 채 출연을 했고, 무엇보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8 '종말(Apocalypse)'과 같은 해에 미국 Brovo '더티 존(Dirty John, 8부작) 촬영도 예정돼 있던 터라 스케줄 상 출연이 불가능해 하차를 했다. 벅과 애비의 로맨스가 더 이상 진전될 수 없었던 이유다. 아쉬움이 ㅠㅠ

 

 

코니 브리튼이 시즌1에서 하차하면서 그녀의 역할은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제니퍼 러브 휴잇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제니퍼 러브 휴잇은 극 중 벅의 누나로 출연, 911 접수원으로 일하며 배우 케네스 최가 연기한 하우이 한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그리고 팁으로 하우이 한을 연기한 케네스 최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란 점에서 솔직히 애정이 조금 더 갔다. 

 

 

 

 

1991년생으로 영국 런던 출신인 올리버 스타크.

 

 

그는 어린 나이에 영국 Norh London Performing Arts Centre에 다니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의 첫 영국 텔레비전 출연작은 BAFTA(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The Orange British Academy Film Award)에서 상을 받은 BBC 시리즈 '캐주얼티(Casualty)'다. 현재까지 총 37개 시즌이 방송된 의학 드라마다.

이후 '인투 더 배드랜즈' 시리즈와 '9-1-1'에 출연하며 착실히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그는 많은 사연을 가진한 듯 오묘한 눈빛과 섹시한 비주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매력적인 올리버 스타크의 '9-1-1' 속 활약은 물론 배우로 보여줄 다양한 연기에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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