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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오징어 게임' 딛고 탄력받은 상승세.. 8년 인연 소속사와 재계약

by 조앙마두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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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오징어 게임' 딛고 탄력 받은 상승세.. 8년 인연 소속사와 재계약

 

 

배우 위하준(1991년 8월 5일, 본명 위현이)의 상승세가 대단합니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위하준'이라는 이름 석자를 알린 그가 왕성한 활동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위하준이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알지 못했습니다. 어느 작품에서 본 듯한 얼굴이지만 이름까지 기억하기에는 존재감이 미흡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오징어 게임'에서 게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기훈 역을 연기하면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021년 9월 7일 공개된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한 축을 담당했던 위하준 역시 그 혜택을 볼 수밖에 없는 게 당연한 현실. 무엇보다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최초로 미국 에미상에서 본상인 연출상(황동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시상식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한국 드라마계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후 위하준은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2021.12.17~2022.01.28, 12부작)와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2022.09.03~2022.10.09, 12부작)에 출연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로 자신의 성장사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작은 아씨들'에서는 강렬한 액션은 물론 깊어진 감정 연기로 자신이 맡은 최도일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연기해내는 데 성공하며 대중의 호평을 이끌었습니다.

 

 

이 같은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져서였을까요.

위하준은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 직후 인연을 맺은 엠에스팀엔터와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다시 한번 재계약을 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하며 좋은 합을 보여준 소속사이기에 다시 한번 함께 하기로 결정한 듯 보입니다.

 

기획사 엠에스팀엔터는 2022년 11월 21일 "오랜 기간 함께하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위하준에게 고마움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8년 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만큼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뷔 때부터 맞춰온 8년 간의 좋은 합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듯 보입니다.

 

현재 위하준은 '작은 아씨들' 종영 후 2023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최악의 악'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촬영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영화 '미드나이트' 때도 느꼈지만 선과 악을 오가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배우 위하준. 

'최악의 악'과 '경성크리처'를 통해 또 어떤 변신과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그의 2022년 하반기 그리고 2023년 공개될 작품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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