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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쥬얼리 출신 조민아, 이혼소송 마무리 "아이 혼자 키운다"

by 조앙마두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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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조민아, 이혼소송 마무리 "아이 혼자 키운다"

 

 

여성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6개월 간 이어진 이혼 소송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아들은 홀로 양육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아는 12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조민아입니다"라며 "6개월 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강호는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이어 "긴 시간 힘이 되어주셨던 변호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강호와 제게 보내주시는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강호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이혼 소송 중 응원해준 사람들을 향해 고마움의 뜻을 밝혔다.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했다. 이듬해인 2021년 2월 20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을 올린 지 4개월 만인 2021년 6월 23일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당시 조민아는 "(2021년 6월) 23일 오전 4시56분, 2.78kg 까꿍 왕자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며 "2일을 혼자 생진통 앓는 와중에도 파워워킹, 짐볼 운동, 계단 오르기 열심히 하고 병원 왔더니 이미 3cm나 열려있어서 진행이 무척 빨랐다. 초산인데 병원 오고 4시간 만에 힘 두 번 주고 자연분만으로 낳았어요"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5월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때 조민아는 "아들이 곤히 잠든 사이 매일 같이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와 경찰이 왔다"라는 글을 SNS에 올려 충격을 안겼다. 이같은 글이 공개된 우려를 자아낸 직후 조민아의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조민아는 몸무게가 30kg대인 38.4kg 나갈 정도로 수척해진 근황을 공개해 걱정을 안겼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몸도 마음도 성치않았던 조민아는 이혼 소송을 마무리함에 따라 아들을 홀로 양육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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