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지소연♥송재희, 영화같은 만삭화보 "귀하고 소중한 이 시간들"

by 조앙마두 2022. 12. 20.
728x90
반응형

 

배우 지소연과 그녀의 남편이자 배우 송재희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지소연은 아름다운 만삭 D라인이 돋보이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디자인의 모자를 소화하며 출산을 앞둔 '예비맘'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에 질세라 남편 송재희 역시 만삭의 아내인 지소연 앞에 무릎을 꿇고 그녀의 D라인을 조심스레 만지며 행복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의 만삭 화보 현장이 더욱 기쁨으로 가득찬 이유는 지소연과 송재희가 난임으로 고생을 하다 어렵게 한 임신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난임 판정을 받은 후 시험과 시술을 시도하며 임신에 도전했다.

 

 

그리고 지난 8월 30일 송재희는 아내의 임신 소식과 함께 기쁨을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감동을 안겼다.

 

송재희는 당시 "아내가 임신 테스트기를 내민 그 순간. 내 인생이 새로운 희망의 세상 속으로 소용돌이처럼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라며 "애써 정신을 차려보니 여전히 영원히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랑스런 나의 아내 소연이가 더 선명하게 보였다. 끝이 보이지 않던 어두운 터널 속 한 줄기 빛이 우주를 밝히는 듯 했고, 그 힘들고 고통스러운 터널을 묵묵히 걸어온 아내가 위대해 보였다"라고 밝혔다.

 

특히 영상에서 송재희와 지소연은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한 후 눈물을 흘리며 임신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랬던 두 사람이 12월 20일에는 만삭 화보를 촬영하며 행복한 추억을 하나 더했다.

 

지소연은 "오랜 시간 로망이었던 D라인. 그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 만삭 사진으로 기록해 봅니다"라며 "뽁뽁이를 기다리던 하루의 길이가 어느 날은 엄청 길고, 또 어느 날은 순식간에 지나가던 이 시간들이 참 귀하고 소중하다"라고 만삭 화보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아이와의 출산 전 행복한 추억을 하나씩 쌓아가고 있는 지소연, 송재희 부부.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우울한 소식으로 점철된 2022년의 연말에 작게나마 웃음을 안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