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73세에도 건재한 '가왕' 조용필, 120분 '하얗게 불태웠다'

by 조앙마두 2022. 11. 27.
728x90
반응형

73세에도 건재한 '가왕' 조용필, 120분 '하얗게 불태웠다'

 

'가왕' 조용필이 또 한 번 팬들의 가슴에 감동과 환희를 선사했습니다.

 

4년 만에 개최하는 '2022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 전석매진이란 대기록을 세우며 건재함을 과시한 조용필이 첫 공연을 성황리 개최하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조용필은 11월 26일과 2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2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조용필은 히트곡 '꿈'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뒤,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모나리자'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쉼 없이 쏟아내며 120분간 팬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습니다. 노래들이 어쩌면 이렇게 하나같이 주옥같은지, 감동 그 자체입니다. 

 

 

무려 4년,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조용필은 "4년이 40년 같았어요. 그립기도 하고 기쁩니다"라며 관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9년 만에 새롭게 발매한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을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팬들에겐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유의 심금을 울리는 보이스로 신곡을 처음 듣는 영광을 얻게 되다니, 팬이라면 당연히 감격스러울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서울에서 단독으로 4회 열립니다. 두 번의 공연이 이미 진행됐고, 오는 12월 3일과 4일 또 한 번 동 장소에서 콘서트가 이어집니다.

 

조용필 선생님의 공연은 늘 갈 때마다 감동이었는데, 나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여전히 무대에서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1950년 3월21일생으로 어느덧 2022년 73세가 된 조용필 선생님.

 

제발 건강 관리 잘하셔서 우리 곁에 오랫동안 변치않는 모습으로 함께 호흡하길 기도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