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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형균' 민지영 "두 번 유산에 암투병" 눈물없이 들을수 없는 인생史

by 조앙마두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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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지영이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사연을 들으니 더욱 눈물이 눈앞을 가립니다. 

 

민지영은 11월 14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MBN 힐링 예능 '뜨겁게 안녕'에 출연합니다. 그녀는 남편이자 쇼호스트 김형균과 함께 동반 출연합니다. 특히 앞서 두 사람은 지난 8월 '협의이혼서'를 작성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결혼 5년차 부부 민지영, 김형균, 두 사람이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지난 5년의 결혼 생활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합니다.

이번 방송에서 민지영은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던 사연도 털어놓습니다.

 

민지영은 "허니문 베이비를 갖게 돼 행복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 심장이 뛰지 않았다"라며 유산 사실을 고백합니다. 민지영은 "(중절 수술을) 거부하다 보니 몸에 이상 반응이 생겼고, 결국 친정엄마 손에 끌려가 수술을 했다"라며 "1년 반 뒤 다시 새 생명이 찾아왔지만 '자궁외 임신'이어서 유산했다"라고 굵은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정말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민지영에게 찾아온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민지영은 곧이어 오랫동안 같이 살던 반려견이 세상을 떠났고, 이후 40일 만에 본인이 갑상선 암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놔 '안녕지기' 유진, 은지원, 황제성을 모두 눈물짓게 만듭니다.

이런 연이은 위기와 우여곡절이 민지영, 김형균 부부를 지치게 만들었다고.

사람이라면 당연히 지칠 만한 상황이고, 어떻게 다시 일어나야 할지 섣불리 짐작하기도 어려운 일입니다.

뜨거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자신의 결혼생활 5년사를 털어놓는 민지영과 김형균 부부.

'비 온 뒤 땅이 굳는다'고 하지 않나요.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아픔을 딛고 더욱 힘을 내서 2022년 연말과 미래에는 기분 좋은 일들이 찾아오길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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