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김형균과 협의이혼서 작성..'사랑과 전쟁' 주인공되나?

실제 부부들의 문제와 사연을 재구성해 드라마로 보여주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해준 KBS2 '사랑과 전쟁'을 통해 '국민 불륜녀'라는 별칭을 얻은 배우 민지영이 결혼 5년 만에 남편이자 쇼호스트 김형균과 협의이혼서를 작성했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과 함께 오는 11월 14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MBN '뜨겁게 안녕'에 출연합니다. '뜨겁게 안녕'은 이별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셀럽이나 일반인이 자연 속 '안녕하우스'를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민지영, 김형균 부부가 '하이바이 박스'에 담은 것은 협의이혼서. 은지원은 "협의이혼서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유진 역시 "진짜냐?"라고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안녕하우스'에 가져와 아름답게 협의이혼서와 '바이'하고 싶은 것 아니냐는 긍정의 추측을 내놨다는 후문입니다.

 

그리고 민지영은 "(협의이혼서)를 대신 제출해 주셔도 감사하다. 올해 8월 초 합의 하에 사인을 한 것"이라고 밝혀 '안녕지기' 유진, 은지원, 황제성을 비롯한 모두를 긴장시켰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결혼 5년 만에 왜 '협의이혼서'를 작성하게 된 것일까요.

결혼이라는,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다짐과는 별개로 그 여정이 쉽지만은 않은 인생 속에서 '협의이혼서'를 작성할 만큼 극한의 상황에 치달은 민지영, 김형균 부부가 '뜨겁게 안녕'에서 과연 무슨 사연을 털어놓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개인적으로 배우 민지영 씨의 결혼, 유산 그리고 암투병 소식까지 한 사람이 겪기에는 너무도 가혹한 소식들을 많이 접했던 터라..

민지영 씨와 남편 김형균 씨가 아픔을 잘 봉합하고 '아름다운 새 출발'을 하길 응원합니다.

민지영, 김형균 부부의 가슴 시리도록 애절한 사연은 14일 밤 10시 40분 '뜨겁게 안녕'을 통해 공개된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