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이병헌·김태희·권상우·이민호 이어 1억 세금 추징.."고의성 없다" 해명
최근 배우 김태희, 권상우, 이병헌, 이민호가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에서 억대 추징금을 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또 한 명의 스타가 억대 추징금을 낸 사실이 알려졌다. 남성그룹 JYJ 멤버 겸 가수 김재중이 1억 원의 추징금을 냈다.
3월 9일 한 매체는 김재중이 2020년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후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세무조사 당시 일본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가 누락돼 추가 세금이 발생했다. 추징금 1억 원의 세금 납입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또 "당시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던 중 정산 과정에서 시기 차이가 있었다. 필요 경비로 신고한 금액 중 일부가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돼 추가 세금이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확인하고 바로 납세했다. 비용 지출이 사업적과 사적으로 구분하는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한 것일 뿐 어떠한 고의성도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세금 추징을 당한 이병헌, 권상우, 김태희, 이민호 등도 모두 고의성이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분명 사업을 관장해 주는 세무사가 모두 각자 있었음에도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고, 고의성이 없다고 밝혔지만 그 진의는 우리가 명확히 알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세금을 내는 게 아까운 것이 사실이지만,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잘 지키길 바라본다.
한편 김재중은 1986년생으로 2003년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했다.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갈등으로 인해 독립한 뒤 김준수, 박유천과 함께 JYJ를 결성했다. 현재 김재중은 솔로 가수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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