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로제, 이 정도면 "열애 인정?!" 대놓고 데이트+커플템 즐겼네~

강동원♥로제, 이 정도면 열애 인정?! 대놓고 데이트+커플템 즐겼네~

 

 

 

 

16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 임박을 알렸다. 배우 강동원과 여성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제니 로제 리사 지수) 멤버 로제(본명 박채영) 이야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동원과 로제가 열애 중임을 증명하는 증거들이 나왔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 중이다. 해당 게시글에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다수의 증거가 제시돼 있다. 로제와 강동원은 같은 브랜드의 레이어드 목걸이를 나눠 착용했으며, 목걸이와 같은 브랜드인 존 엘리어트의 겉옷도 착용해 커플룩을 연출했다. 물론 추측일 뿐이다.

 

 

 

 

열애설이 탄력을 받은 것은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포착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강동원과 로제는 지난 2022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아트페어에 참석했으며, 최근에는 두 사람이 함께 모임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패션계 유명 인사들과 모임을 즐겼고, 당시 사진도 올라왔으나 이내 삭제됐다. 

 

사진 출처=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겸 패션 디자이너 리라르도 티시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에서 로제와 강동원은 나란히 앉아 패션계 지인들과 저녁 자리를 즐기고 있다. 환한 미소가 두 사람이 얼마나 이 자리를 즐기고 있는지를 엿보게 한다. 

 

 

물론 이 같은 열애설이 불거진 후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인정도 부인도 안한 것이다. 

 

 

 

 

강동원은 지난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12월 계약 만료 후 1인 기획사 설립을 준비 중이다. 

 

한때 YG에서 한솥밥을 먹던 강동원과 로제. 배우와 가수로, 각자 활동 분야도 다르고 나이도 무려 16살 차이나 나지만,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로제는 1997년생, 강동원은 1981년생이다.

 

 

 

 

 

무엇보다 YG엔터테인먼트가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는 점은,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YG는 그간 열애설이 진짜 아닐 때, 일례로 2021년 블랙핑크 지수와 손흥민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사실무근"이라고 강경하게 부인했다. 그 외 애매하거나 실제 교제 중임이 명백할 때는 연예인의 사생활이라며 두루뭉술하게 넘어갔다.

 

 

 

 

 

현재 블랙핑크는 YG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수다. 빅뱅이 엉망이 된 지금, YG를 대표해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는 블랙핑크이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전해진 멤버 로제의 강동원과의 열애. 

물론 그간의 YG 전적을 미루어 짐작컨대 열애설 인정은 없겠지만, 그래도 16살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의 탄생은 꽤나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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