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20대 때 어땠길래 '무빙' 아역 직접 소화했나? "20대때보다 지금이 더 젊어ㅋㅋ"

 

 

 

배우 류승룡이 최근 공개돼 호평을 받고 있는 디즈니+ '무빙'에서 20대 역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과연 50대인 그가 어쩌다 20대 시절 역을 소화하게 됐을까. 류승룡은 8월 24일 공개되는 '무빙' 10, 11회에서 구룡포의 과거가 공개되면서 20대 시절 장면이 나오는데 아역 섭외 없이 그냥 본인이 연기했다. 

 

 

 

이와 관련, 류승룡은 최근 한 웹예능에 출연해 사연을 털어놨다. 바로 자신의 20대 시절을 보면 납득이 된다는 설명이다. 류승룡은 "제 옛날 20대 때 보면 진짜 50대 같다. 진짜 그렇다"라며 "애들이 지금이 더 젊어 보인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래서 찾아본 류승룡의 진짜 20대 시절이다. 류승룡의 20대 시절 모습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그의 해명을 수긍(?)하는 분위기다.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을뿐 더러 솔직히 20대라고는 믿기 힘든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류승룡이 20대 시절을 직접 소화하며 화제성을 더한 '무빙'은 무려 500억이 투자된 대작이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류승룡을 비롯해 조인성, 차태현, 한효주, 김성균, 김희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물이다. 웹툰 '무빙'의 강풀 작가와 '킹덤' 시즌2 박인제 감독을 비롯해 '오징어 게임', '파친코' 등에 참여한 제작진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극 중 류승룡은 어떤 상처도 금세 회복하는, 무한 재생 능력을 가진, 괴물로 불리는 인물 장주원을 연기했다. 극 중 희수(고윤정 분)의 아빠이자 치킨집을 개업한 초보 자영업자다. 

 

 

 

 

류승룡은 제작발표회 당시 "장주원은 무한 재생 능력을 가졌지만 고통은 고스란히 느끼는 인물이다. 삶의 방향성을 잃고 무의미하게 살다가 지희라는 인물을 만나고 딸 희수가 생기며 삶의 목적인 생긴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9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를 시작한 '무빙'은 전 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총 20부작이다.

 

 

과연 공개 초반 좋은 흐름을 탄 '무빙'이 총 20회가 공개될 때까지 이런 호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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