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더 글로리' 속 완벽 교복자태 비결은 발레!

신예은, '더 글로리' 속 완벽 교복자태 비결은 발레! 

 

 

168cm에 42kg이라니! 

TV 화면 속에서 늘씬해 보이려면 이렇게나 말라야 하나 보다.

 

지난해 연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너무나도 흥미진진하게 본 드라마 '더 글로리(The Glory, 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에서 과거 학교폭력의 주동자인 학창 시절 박연진을 연기한 배우 신예은. 

 

 

 

그녀가 1월 10일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발레연습실에서 의상을 갖춰입고 발레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늘씬한 몸매와 비주얼이 물오른 게, 흑백으로 담겨진 사진을 통해 신예은은 아름다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다. 

 

 

물론 그럼에도 신예은의 모습에서 순간 순간 섬뜩함이 느껴지는 건, 아마 '더 글로리' 여파 때문이다.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신예은은 그간 '어서와' '경우의 수' '유미의 세포들 시즌2' '3인칭 복수' 등에 출연하며 착실히 연기 경험을 쌓았다. 그 덕분인지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의 잔혹성을 너무도 리얼하게 연기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실제 학폭 가해자와 같은 표정과 말투 그리고 행동까지, 그야말로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과거 전작 '어서와'와 '경우의 수'에서 1%대라는 굴욕적인 시청률을 받은 신예은은 과거를 말끔하게 청산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신예은은 국내 호평뿐 아니라 지난 1일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로부터 송혜교, 임지연, 정지소와 함께 연기에 대한 극찬을 받았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인기까지 후끈 달아오른 '더 글로리'를 통해 신예은의 이름값도 한층 높아진 것이다. 

 

이에 섭외 요청이 많아진 신예은은 일찌감치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려운, 강훈, 정건주와 호흡을 맞춘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로맨스다. 이 작품으로 신예은이 안방극장에서 좋은 성과를 일궈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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