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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영웅' 악질 눈도장..배우 나철, 이렇게 가다니 '향년 36세'

by 조앙마두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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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영웅' 악질 눈도장..배우 나철, 이렇게 가다니 '향년 36세' 

 

 

삶이 이렇게 허망한 것이구나 또 한 번 깨닫는다.

이제야 얼굴을 제대로 알게 된 배우였는데, 갑작스레 하늘의 별이 됐다.

 

사실 많은 대중이 아직은 배우 나철(1986년 12월 24일생)을 잘 알지는 못한다. 여러 작품에서 크고 작은 캐릭터를 통해 얼굴이 친숙해졌을 뿐. 특히 최근에는 화제작 '약한 영웅 Class1'에서 악질 캐릭터 김길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만큼 그는 꽤 많은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어찌 보면 이제야 빛을 보기 시작했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그런데 배우 나철이 1월 21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겨우 향년 36세. 

 

나철의 사망과 관련,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갑작러운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월 23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벽제승화원.

 

고(故) 나철의 갑작스런 사망에 한 캐스팅 디렉터는 자신의 SNS에 "너무 황망한 일이라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열정 있는 배우로,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하겠다. 편히 쉬세요"라는 글로 고인을 추모했다. 

 

 

고(故) 나철은 1986년생으로, 올해 겨우 36세다. 한국 나이로는 38세.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했다. 영화 '싱크홀', '신과 함께-죄와 벌', '1987', '극한직업' 등과 드라마 '빈센조', '슬기로운 생활2', 'D.P',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우월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자신의 입지를 착실히 다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드라마 '약한 영웅 Class1'에서 악역 김길수 역을 맡아 막강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런데 이제는 더 이상, 고인의 연기를 볼 수 없게 됐다.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다. 

 

 

더 이상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게 된 배우 나철. 너무도 젊은 나이에 떠났지만, 그가 보여준 많은 작품 속 연기들은 아름다웠음을..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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