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 외모에 추위 녹인 선행까지.. 박보검, 과연 누구 품에?
과연 'FA 시장'에 나온 대어 박보검은 누구 품에 안길 것인가.
최근 오랫동안 몸 담아 온 소속사 블라썸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배우 박보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반듯한 이미지 그리고 막강한 팬덤까지, 영입에 성공한다면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기 때문이다.
많은 기획사들의 영입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 1월 17일 박보검이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민석, 황보경)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그리고 그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데는 군대 전역 후 러닝, 연탄 봉사, 집 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친분을 쌓아온 션의 영향력이 지대했다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실제로 그간 박보검은 션과 꾸준한 인연을 맺어왔다.
매일 아침 한강변에서 함께 러닝을 했고, 지난 1월 18일에도 션, 윤세아와 함께 연탄봉사를 다녀온 소식이 알려졌다.
션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션, 윤세아, 박보검. 연탄봉사로 하얗게 불태웠다. 윤세아 님은 지게에 연탄 10장을 메고 언덕을 쉴 새 없이 오르락내리락. 보검이는 이제 많이 익숙해져서 한 번에 15장까지 거뜬하게"라며 "2500장을 50분 만에 클리어. 155번째 션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션이 윤세아, 박보검과 함께 한 봉사 활동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한 것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을 나르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션, 박보검 그리고 윤세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물론 이 같은 보도 후 YG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 영입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션과 박보검의 친분은 개인적인 것일 뿐 전속계약과는 별개라는 얘기다.
사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안 좋은 소식이 연일 이어졌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 수장이었던 양현석이 구설수에 오르는 등 크고 작은 잡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결과적으로 강동원, 빅뱅의 대성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박보검의 계약 여부에는 세간의 이목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집중됐다. 물론 YG엔터테인먼트의 "사실무근"이라는 입장 발표로 해프닝으로 끝나긴 했지만 말이다.
과연 박보검은 누구 품에 안길 것인가.
드라마 '청춘기록'(2020), 영화 '서복'(2021) 후 군 복무로 공백기를 가졌던 박보검인 만큼 그의 선택에 많은 사람들이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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