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임지연, '더 글로리'가 맺어준 '넝담' 같은 커플.."5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

이도현♥임지연, '더 글로리'가 맺어준 '넝담' 같은 커플.."5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

 

 

 

 

'넝담'(농담)이 아니었다.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5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에서 임지연은 (문동은(송혜교 분)) 복수의 대상, 이도현은 문동은의 복수를 돕는 망나니로,  반대편에서 서로를 바라봐야 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에서는 두 사람이 연인이 됐다.

 

 

 

 

지난 4월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도현과 임지연이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얼굴이 자세하게 나온 것은 아니지만, 이도현과 임지연이라는 사실 만큼은 짐작할 수 있었다.

 

 

으레 연예인들은 열애설이 나도 구체적인 사진이나 증거가 없으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한다. 하지만 사진까지 공개된 이도현과 임지연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까지 찍힌 마당에 반박은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공개되지 않은 수많은 사진이 있었을 테니.)

양 측에 따르면 이도현과 임지연은 '더 글로리'로 인연을 맺었으며, 촬영 후 이어진 회식을 통해 친분을 쌓다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더 글로리'는 워낙 팀워크가 좋아 회식이 잦았다고 하니 그럴 만도!

 

 

 

 

 

 

사실 이도현과 임지연은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도현은 1995년생, 임지연은 1990년생이다. 5살 연상연하라는 점을 뛰어넘어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도현과 임지연, 두 사람 모두 '더 글로리'를 통해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차기작이 쇄도한 것은 당연한 일. 이에 이도현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에, 임지현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국민사형투표'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작품을 통해 인기는 물론 사랑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이도현과 임지연. 

두 사람의 2022년과 2023년은 그 어느 해보다 뜨겁고 아름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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