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잔뜩 긴 2023 경제전망..IMF 총재 "힘든 한 해..연말 반등 여지有"
연초부터 연일 어두운 경제 전망 소식만 들린다.
CJ ENM은 지난해 실적 부진과 맞물려 대대적인 구조조정 및 인력감출을 실행 중이고, 글로벌 기업인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에 이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도 최대 500명의 인력을 감축하기로 하는 등 칼바람이 거세다.
이 같은 상황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가 어렵다는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연말에는 반등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클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들을 만나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7%에서 더 하향 조정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IMF는 지난해 10월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인플레이션 압박, 각국 중앙은행의 고금리 유지 등을 이유로 올해 세계 경쟁 성장률을 같은 해 7월의 2.9%에서 0.2% 포인트 내렸다.
클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올해에도 경제 성장은 계속 둔화되고 있으나 노동시장의 회복력은 긍정적이다. 사람들은 고용된 한 물가가 비싸더라도 지출한다. 이것이 경제 성과에 도움이 된다"라며 올해 경제가 바닥을 친 후 연말에는 반등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물론 그녀는 그러면서도 "올해가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중국을 언급, 이들의 일상 회복이 세계 경제 회복에 큰 변수가 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과거 중국이 세계 경제 성장에 35~40% 정도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또 세계 경제 회복의 불안 요소로 기후 위기, 사이버 공격 위험, 핵무기 사용 등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전쟁의 고조 위험 등을 지적했다.
여기서 잠깐!!!!
제13대 IMF 총재인 크리스탈리나 이바노바 게오르기에바(1953년 8월 13일)는 불가리아 출신 정치인이자 경제인으로, 2019년 10월 1일 IMF 총재가 됐다. 1993년 세계은행에 입직해 본격적인 국제기구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게오르기에바는 역대 최초로 개발도상국 출신의 IMF 총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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